알제리 북부 해안서 규모 3.0 지진...규모 하향

2016.01.14 10:44:11

[KJtimes=김봄내 기자]14일 오전(현지시간) 아프리카 북부 알제리의 지중해 해안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알제리 '천문·천체·지구물리 연구센터'(CRAA) 발표를 인용해 진앙이 수도 알제로부터 서쪽으로 약 310떨어진 북부 해안 지점이라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파악됐다.

 

CRAA는 당초 지진이 규모 7.0의 강진이라고 발표했으나, 추후 규모 3.0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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