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베드신 수치스럽다" 발언에 해명 '무슨 사연?'

2016.01.21 10:41:22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엘은 "'영화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21일 이엘은 '라디오스타'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쳐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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