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브랜드 40주년 기념 ‘르 색 11’ 출시

2016.04.15 10:52:36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에서 올 봄,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기념한 신상 르 색 11(Le Sac 11)백을 출시한다.

 

르 색 11의 숫자 11은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생일이자 브랜드의 본사가 위치한 밀라노 주소에서 유래된 것으로,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5년 밀라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새로운 백 컬렉션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제작된 만큼 모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작업 공정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두 개의 핸들과 큼지막한 네임택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내장되어 있어 토트나 숄더, 크로스백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르 색 11은 부드러운 이탈리아산 탠(tan) 가죽에 골드 플래티넘으로 디테일을 장식해 가방에 우아함과 기품을 더해주고 있으며, ·외부에 위치한 금박 로고 장식이 가방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켜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르 색 11 출시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르 색 1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련된 직원들의 수작업 스탬핑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이니셜을 즉석에서 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가방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소중한 연인을 위한 단 하나뿐인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니셜 각인 서비스는 418일부터 21일까지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청담 전문점,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조르지오 아르마니 매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르 색 11은 네이비, 라이트 블루, 베이지, 블랙 등 아르마니 고유의 색상뿐만 아니라 버건디, 카멜 색상으로도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스몰, 미디움, 라지의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가격은 200~300만원 대.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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