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병사, 군사재판 앞두고 탈영

2016.05.18 18:27:42

[KJtimes=이지훈 기자] 주한미군 병사가 군사재판을 앞두고 탈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A(25) 이병이 지난 14일 오전 830분께 부대를 벗어난 뒤 연락이 끊겼다.

 

A 이병은 아동성범죄 관련 혐의로 18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측은 A 이병을 쫓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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