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0∼2세 영아에 '종일반·낮반' 맞춤 보육

2016.05.19 10:16:34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7월부터 부모의 생활·양육 여건에 따라 02세 영아에 종일반(오전 730오후 730)이나 낮반(오전 9오후 3)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일반은 맞벌이 가정이나 특별히 돌봄이 필요한 가정(장애·한부모·조손·임신과 산후관리·간병·학업 등), 취업준비 가정,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이용한다. 그 외의 가정은 낮반을 이용하게 된다.

 

낮반 이용 가정이라도 오후 3시 이후 이용을 원하면 매월 15시간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부천의 02세 영아는 21700여명으로, 종일반 또는 낮반 보육을 신청한 영아는 1470여명이다. 나머지 11300여명은 가정양육 수당을 받고 있다.

 

보육서비스 신청 영아 1470여명 중 절반 남짓이 종일반을, 나머지는 낮반을 이용한다.

 

시 관계자는 19"부모와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영아에 적정 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가능한 한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두 가지 보육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보면 알 수 있다. 문의: 032-625-4812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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