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 김소희 태권도 금메달, 실시간 시청률 12.41%

2016.08.18 11:51:45

[KJtimes=김봄내 기자]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리우 올림픽 한국 대표팀에 단비를 내려준 여자 태권도 경기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18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11분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의 평균 시청률은 KBS 2TV 4.20%, MBC TV 5.05%, SBS TV 3.16%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전체 시청률은 12.41%를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이다.

 

이 경기에서 김소희는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6으로 힘겹게 꺾고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오전 540분에 열린 준결승 경기 시청률은 4.17%를 기록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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