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국감 부르면 언제든 나간다, 감당할 수 있나"

2016.10.07 10:58:00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국정감사에서 백승주 의원이 자신의 군 영창발언을 한데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6일 성남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면서 만약 나를 부르시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나 준비 단단히 하고 감당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백승주 의원은 지난 5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장군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부른 후 13일간 영창에 갔다고 한 김제동의 방송 중 발언을 문제 삼으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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