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건설 B대표, 거취 관심 집중되는 이유

2012.02.02 10:32:10

최근 A건설 B대표가 사정기관의 집중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재계 일각에선 조만간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까지 회자되고 있다. 다른 일각에선 B대표가 국내 유수 언론사인 C사에 소속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정작 B대표는 건설사업과 관련 64억원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컨대 허위분양계약서를 이용했다는 것.

 

입주원 납부확인서를 허위로 제출해 한 금융기관부터 분양계약건 명목으로 64억원을 받았는데 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A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1월 중 사정기관 집중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사실관계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문을 아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임영규 기자 lyk@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