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독·밍크뮤 등 보유 '서양네트웍스' 불매운동...최순실 제부 회사?

2016.10.31 17:56:36

[KJtimes=이지훈 기자]'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동생 최순천씨의 남편 서동범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동복업체 서양네트웍스가 네티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래핑차일드 등 인기 아동복 브랜드를 운영 중인 회사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페를 중심으로 서양네트웍스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게시글이 퍼지고 있다.

 

1991년 설립된 서양네트웍스는 유아동복 브랜드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1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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