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누나라 부르던 윤상현 의원, 3차 담화문 아이디어 제공?

2016.12.02 10:52:08

[KJtimes=이지훈 기자]유시민,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문 내용에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은 윤상현 의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을 분석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3, 대선주자, 각정파, 비박 다 생각 다르다. 여기에 개헌, 탄핵, 특검 등에 물려 들어가 있다. 이건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본다. 현역의원으로 친박계 핵심 중 한 사람으로 영민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은 대통령에게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냐?”라고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추측한 인물로 윤상현 의원을 꼽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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