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측, '태블릿PC 감정' 변희재 증인신청...왜?

2017.01.11 12:03:47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측이 태블릿PC 감정 증인으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기각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순실씨 측 변호인 최광휴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판부는 변씨와 김모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변씨와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변희재씨는 태블릿PC 전문가로 진정성을 보겠다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에 추후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검찰이 태블릿PC 소유자를 최순실씨로 판단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