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15위 디미트로프와 19일 맞붙는다...경기시간은?

2017.01.19 11:43:53

[KJtimes=이지훈 기자]정현(105·삼성증권 후원)이 세계랭킹 15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맞붙는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9일 경기 일정에 따르면 정현과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5·불가리아)의 남자단식 2회전은 하이센스 아레나의 두 번째 경기로 배정됐다.

 

호주오픈이 열리는 호주 멜버른 파크의 내셔널 테니스센터에 있는 약 20면의 테니스 코트 가운데 하이센스 아레나는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코트다.

 

정현의 2회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에카테리나 마카로바(34·러시아)와 사라 에라니(53·이탈리아)의 여자단식 2회전이 끝난 뒤에 시작한다.

 

디미트로프는 1991년생으로 정현보다 5살 많고, 키는 191로 정현보다 6정도 크다.

 

20131월부터 20157월까지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교제한 선수로 유명하다.

 

기량도 출중해 2014년 세계 8위까지 올랐고, 2014년 윔블던에서는 4강에도 오른 경험이 있다.

 

정현과 디미트로프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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