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직접 운영하는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에서 매일 오후 9시부터 와인 또는 샴페인 1병을 주문하면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문라이트 바 프로모션을 2012년 한 해 동안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 선보이는 와인으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만찬 와인으로 애용해 유명해진 켄달 잭슨(9만5000원),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마담 드 레인(14만원), 대표적인 캘리포니아 와인인 로버트 몬다비(15만원) 등을 포함해 총 7가지의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샴페인으로는 대표적인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모엣 샹동(13만원)과 전세계 175개국에서 800만 병 이상이 판매되고 세계 3대 스포츠인 포뮬러 원 그랑프리 대회의 우승자가 승리 자축 샴페인으로 유명한 멈(14만원) 등을 즐길 수 있다.

와인 또는 샴페인을 주문하면 다채로운 치즈와 과일, 이탈리아 전통 전채요리인 메론과 프로슈토, 제철 재료를 가지고 만든 에피타이저, 메제(지중해식 전채요리) 및 타파스(에스파냐 전채요리), 마르코 폴로 셰프의 특별 샐러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르코 폴로는 아시아식과 지중해식 스타일로 레스토랑이 나눠져 있어 고객들의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삼성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무역센터 52층이 위치하고 있기에 한강과 강남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