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월호 인양 착찹, 세월호 7시간 진실도 밝혀져야"

2017.03.22 11:40:23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세월호 인양을 통해 진실도 인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시험인양 착수와 관련해 "하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지 않고 집으로 간 날, 거의 3년 만에 세월호 인양에 착수한다니 착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를 '2의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보고 그동안 상당한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진실규명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안타깝게 세월호가 많이 훼손된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인양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인양과 함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