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정동서 캐리어 속 여성 시신 발견..."부패 진행"

2017.04.21 16:31:49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의 한 공터에서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중구 사정동 한 공터에서 한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가 꽤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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