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학 52배 줌을 기본 장착하고 ‘인텔리(Intelli)’ 줌 기능으로 최대 65배 까지 촬영이 가능한 실속형 캠코더 HMX-F80을 출시했다.

16일 삼성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HMX-F80’은 1280×720/30p의 HD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풍부한 색감 재현과 더욱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인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연결을 통해 고화질의 녹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 BGM(Smart Back Ground Music)’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할 때 캠코더 내에 내장되어 있는 다양한 옵션의 배경음악을 동영상과 함께 설정할 수 있어 뮤직 비디오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00만 화소 CMOS 센서의 슈나이더 렌즈에 디지털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개선됐고 삼성의 ‘인텔리(Intelli)’ 줌 기술로 화질 저하없이 선명한 65배 줌의 고배율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HMX-F80’ 시리즈는 배터리와 본체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편의성도 갖췄으며 소비자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KJtimes=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