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첫 방부터 시청률 14.1%...박서준 존재감 '눈길'

2018.01.06 14:12:20

[KJtimes=이지훈 기자]tvN 예능 '윤식당'이 시즌2에서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tvN5일 밤 950분 첫선을 보인 '윤식당2'가 평균 시청률 14.1%, 순간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윤식당' 시즌1의 최고 성적인 평균 14.1%, 순간 최고 16% 기록을 단번에 뛰어넘는 것이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모습을 담는다.

 

첫회에서는 비빔밥과 김치전, 호떡을 메뉴로 정하고 분주히 식당 오픈 준비를 하는 네 배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비빔밥에 대한 시식단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 위기에 봉착하는 듯했다. 그러나 식당 오픈 후 첫 손님에게서 좋은 반응이 나오면서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윤식당2'는 금요일 밤의 강호 SBS TV '정글의 법칙'도 단번에 제쳤다. 이날 '윤식당2'와 동시간 경쟁한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10.3%-13.1%를 기록했다. MBC TV '발칙한 동건 빈방있음'3.6%, KBS 2TV 'VJ특공대'4.3%로 나타났다.

 

1130분에 새롭게 선보인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4.3%-5.6%로 출발했다. 동시간 경쟁한 MBC TV '나혼자 산다'10.3%-13.6%로 집계됐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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