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아파트 화재, 거주자 1명 사망...원인은?

2018.07.20 14:09:24

[KJtimes=김승훈 기자]2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37분께 가양동의 15층 아파트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만인 오전 33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집에 거주하는 A(55·)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B(72) 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 1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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