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서 불...직원 7명 긴급 대피...인명 피해 없어

2018.07.23 10:36:17

[KJtimes=이지훈 기자]23일 오전 53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짜리 건물 27001350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7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곳은 공장 밀집지역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인접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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