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ySHOP, 개인화된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 시작

2018.09.09 14:00:58

[KJtimes=김승훈 기자]AI와 빅데이터가 내가 원하는 혜택을 알아서 딱 찾아 알려준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에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이하 마이샵)이 개인별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샵은 고객 개개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추천해준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고객-가맹점 매칭 알고리듬으로 고객이 필요한 쿠폰 등의 혜택을 정밀하게 파악해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마이샵이 추천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오퍼는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 가맹점의 영업시간, 위치, 메뉴 등의 안내와 카카오맵으로 연계해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마이샵은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 가맹점주들도 쉽고 편리하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안할 수 있어, 고객들은 작지만 특색있는 가맹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오퍼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초, 신한카드는 최근 경제 여건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0만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에게 도움이 되고자, 빅데이터와 AI 역량을 모아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과 가맹점주 마케팅앱 마이샵 파트너를 개발, 마케팅 수수료 없이 선보인 바 있다.

 

약 한 달 동안 가맹점 정보 등록, 마케팅 사전 작업 등의 준비를 거친 후, 마이샵이 가맹점주의 오퍼를 고객에게 추천해주기 시작한 것.

 

 

마이샵은 마케팅 실행뿐만 아니라, 효과 상세 분석 및 컨설팅 등 실행한 마케팅에 대한 피드백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도와, 가맹점-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한카드는 정부가 주최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이샵을 시연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샵 대고객 오픈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신한FAN 내 마이샵에서 매주 스타벅스 3천원 할인, CU 3천원 할인, 11번가 1만원 할인, 던킨도너츠 3천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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