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11월 엄마된다 "태어날 아이와 올 한해 마무리할 것"

2018.09.17 13:04:26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17일 진서연의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진서연 씨는 영화 '독전' 개봉 홍보 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 왔다""11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서연도 이날 자신의 SNS"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올렸다.

 

진서연은 20145월 몹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 이창원 씨와 결혼했다.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로 데뷔한 진서연은 드라마 '뉴하트', '볼수록 애교만점',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등에 출연했으며 7월 개봉한 '독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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