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닉 & 단풍의 계절, 식음료 업계는 수분과 열량 보충 제품 인기

2018.10.18 13:34:06

[KJtimes=김봄내 기자]야외활동 하기에 적합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캠프닉(캠프+피크닉)이나 단풍 구경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서는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수분이나 열량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캠프닉이나 가벼운 산행이라도 가을의 건조한 대기와 활동량으로 인해 수분 손실과 체력 소모가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물이나 건강 음료가 가장 좋다. 탄산 음료의 경우 인공 첨가물이나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오히려 갈증을 더욱 유발시킬 수 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수분은 물론 자칫 우리 몸에 부족해지기 쉬운 식이섬유까지 함께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깔끔하고 산뜻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100ml, 210ml, 350ml, 1.5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 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미에로화이바의 병 모양을 그대로 옮긴 젤리는 음료의 산뜻한 맛과 젤리 특유의 말랑한 식감으로, 휴대하고 다니며 입이 심심하거나 당이 떨어질 때 간단하게 먹기에 좋다.

 

 

코카콜라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역시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가 특징인 수분보충음료다. 자몽을 비롯해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돼 갈증 해소 및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당이 떨어지거나 갑자기 허기질 때를 대비해 열량을 보충 해 줄 수 있는 젤리나 초콜릿 같은 간단한 스낵 종류를 챙기는 것도 좋다.

 

 

오리온의 젤리데이 석류는 석류를 원재료로 하고 비타민 C 파우더로 코팅이 된 제품이다. 하트 모양에 쫀득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동원 F&B자연한입 고구마는 국산 고구마를 말려 고구마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살린 말랭이다. 100% 원물 그대로 말린 것으로 따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으며, 소포장 파우치에 담겨 있어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에 제격이다.

 

 

롯데푸드에서는 소프트 캔디 말랑카우를 스틱 소시지로 만든 키스틱 말랑카우를 선보이고 있다. 소시지에 말랑카우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우유 맛과 연육의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출출할 때 허기를 달래기 좋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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