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57%, 원전 재가동 반대

2012.03.13 09:39:14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기점검 등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재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지난 10∼11일 전국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정기점검 등을 위해 현재 가동중단 중인 원전의 운전재개에 57%가 반대했다. 찬성은 27%였다.

 

원전에 대한 정부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52%)%,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28%) 등으로 80%가 정부를 불신했다.

 

한편, NHK방송 여론조사에서는 동일본대지진 발생 이후 1년간의 피해 복구 등 정부 대응에 대해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와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57%였다.

 

또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78%가 '별로' 또는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