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 겨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키즈 의류 시장에도 롱패딩 열풍이 뜨겁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는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아동용 롱패딩을 찾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아웃도어 다운재킷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우수한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부모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겨울철 어린이들이 활동하기 편하면서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키즈 다운재킷 2종을 선보였다.

아이더 ‘타이탄ll(Titan ll) 키즈 롱 다운재킷’은 기존 아동 타이탄을 업그레이드한 롱다운 재킷으로, 트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탈부착이 가능한 리얼 라쿤퍼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웨빙 디테일을 포인트로 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성인용 타이탄 롱 다운재킷의 미니미 버전(mini-me)으로 캐주얼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도 좋다.

특히 밑단 사이드 부분에는 아이들도 편하게 옆트임을 할 수 있도록 똑딱이 단추를 부착하는 등 아이들의 활동 편의성을 고려한 부분 디테일로 장시간 레저 및 야외 활동 시 포근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 네이비(Navy), 블랙(Black) 3종이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아이더 ‘푸키(Pooky) 키즈 재킷’은 활용성이 높은 야상형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나 멋스럽게 입기 좋은 제품이다. 리얼 라쿤퍼가 풍성하게 적용된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뿐 아니라 이너 패딩 베스트도 탈부착이 가능해 온도에 민감한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편하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웃포켓과 자수 디테일로 아이들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카키(KHAKI), 머스타드(MUSTARD) 2종이며 가격은 23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