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에 "근대역사공간 투기세력 수혜없도록 할 것"

2019.01.16 14:14:20

[KJtimes=이지훈 기자]목포시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등록문화재인 근대역사문화공간 건물 집중 매입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시는 16"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 시 특정 투기세력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각종 사례를 수집해 목포에 알맞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예산지원은 없었으며 앞으로 문화재 보존과 공적인 활용 등에 대해서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보존 활용, 관리 및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근대건축물을 정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유산 향유를 위한 전시, 체험, 관광, 예술, 청년창업공간 등 공적 활용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등록문화재 제718호인 만호·유달동 일원 11438에 대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을 편다. 올해 사업비 110억원은 확정됐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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