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사망 사고, 아파트 공서장서 2명 사망...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2019.01.16 14:47:41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전 640분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숨진 근로자 A(52)씨 등 2명은 이날 공사 현장 41층의 밀폐된 공간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채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갈탄을 피우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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