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육종암 투병 중 "앞으로 힘든 싸움 할 것"

2019.03.14 15:58:25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영호(52)가 육종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영화 '유령'(1999), '블루'(2003), 드라마 '야인시대'(2002), '두 번째 프러포즈'(2004), '소금인형'(2007), '기황후'(2013), '슈츠'(2018) 등에 출연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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