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골든아워' 드라마로 방영된다...2020년 방송

2019.04.03 18:14:42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최고 중증외상 치료 권위자인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3"'골든아워'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마쳤다""202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든아워'는 이 교수와 중증외상센터 의료팀이 맞닥뜨린 냉혹한 병원의 일상, 생사의 최전선에 놓인 환자들의 사연을 다뤘다.

 

특히 대한민국 중증외상 의료 현실에 대한 냉정한 시선과 최악의 상황에서도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분투를 다뤄 호평받았다.

 

드라마 대본 집필은 '황금빛 내 인생', '내 딸 서영이' 등을 탄생시킨 소현경 작가와 온리원 작가가 함께 맡았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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