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도사견에 물려 사망...산책 중 사고 당해

2019.04.10 18:06:23

[KJtimes=이지훈 기자]산책 중이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55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 씨가 도사견에 가슴,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렸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시간 만인 오후 116분께 사망했다.

 

A 씨를 공격한 도사견은 이 요양원 원장 B(58) 씨가 키우던 개로 이날 개가 갇혀있던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놓은 사이 근처를 지나던 A 씨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개장 안에는 도사견 2마리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마리만 A 씨를 공격했다. 이 개는 3년생 수컷으로 몸길이는 1.4로 파악됐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