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피크닉 간식 눈길

2019.04.28 13:45:17

[KJtimes=김봄내 기자]완연한 봄 날씨와 봄꽃을 즐기기에 좋은 피크닉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각종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간식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따뜻한 봄 날씨에 아이를 동반하는 나들이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간식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건강 간식으로 바른호두강정을 선보이고 있다. 바른호두강정은 슈퍼푸드로도 잘 알려진 호두를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하고 바삭하게 만든 제품으로, 바르다김선생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크림치즈호두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하다.

 

 

호두는 두뇌 발달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장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샘표의 프리미엄 스낵 브랜드 질러도 견과류 간식을 최근 내놨다.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 2종으로, 다양한 견과류와 건과일 원물을 하나로 뭉쳐 먹기 좋게 큐브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는 에너지 보충에 좋은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땅콩을 더했으며, ‘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는 바삭한 코코넛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땅콩을 뭉쳐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과일, 야채의 맛과 영양을 담은 원물스낵 제품 '맥스칩'을 선보였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풍성하게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원물 특성에 최적화된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과일·야채의 색상을 보존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소포장 파우치 용기에 담겨 휴대도 간편하다.

 

 

수산물을 달콤 바삭하게 구워낸 간식도 있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선보이고 있는 '바다간식 3'은 자연 건조한 수산물을 바삭하게 볶아내고 달콤한 시즈닝을 더한 간식 제품으로, '빠삭한 달콤황태', '빠삭한 달콤멸치', '빠삭한 달콤새우' 3종으로 구성됐다. 영양설계로 단백질, 칼슘, 인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 원재료의 영양소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