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병 한정 800만원짜리 발렌타인 40년 출시

2012.03.22 10:48:17

[kjtimes=이지훈 기자]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 40년산이 국내에 출시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40년(700㎖)'을 국내 주요 백화점과 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판매 가격은 800만원이다.

 

이 술은 세계적으로 연간 100병만 한정 생산된다.

 

몰트와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해 마스터 블렌더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40년간 숙성시킨 발렌타인 최고 연산 제품이라고 페르코리아코리아는 설명했다.

 

병 세공은 영국 최고의 장인인 리차드 폭스가 맡아 마개와 목걸이 장식, 인증 문장, 라벨, 베이스 컵(위스키 받침) 등 다섯 곳에 순도 90% 이상의 은 장식을 했다.

 

각 병에는 출시 연도와 함께 1∼100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

 

국내 전 구매 고객에게 발렌타인 브랜드 홍보 대사가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제품 홍보를 해 준다.

 

또 최초 구매 고객 5명에게는 맞춤형 만찬 파티를 열어준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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