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X지방시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멕시코66 지디엑스' 선보여

2019.06.13 12:02:53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쁘띠 워모의 스페셜 게스트로, 지방시(Givenchy)612일 맨즈 컬렉션 런웨이 쇼에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와의 익스클루시브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오니츠카타이거의 레더 크래프트맨십과 지방시의 꾸뛰르 사부아르 페어가 어우러진 이 장기간의 프로젝트는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로서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처음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이며, 지방시 역시 세계적인 스니커즈 브랜드와의 첫 익스클루시브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서프라이즈 공개 후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2020 SS 맨즈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인 오니츠카 타이거 x 지방시 콜라보레이션 멕시코66 지디엑스(MEXICO 66GDX)’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 라인인 니폰메이드 멕시코 66’의 베리에이션으로 탄생했다.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코닉한 타이거 스트라이프에 지방시 펀칭 레터링이 가미된 올 화이트 모델과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디테일의 타이거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블랙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힐 탭의 오니츠카타이거 로고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무드의 스니커즈다.

 

 

1949년 설립된 오니츠카타이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스니커즈 브랜드 중 하나로 2019년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의 오랜 팬인 지방시 아트 감독 클레어 와이트 켈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일인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MEXICO 66)을 실제 평소 즐겨 신으며, 지방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해 이 슈즈의 아이코닉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단색의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완성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완성된 이 슈즈들은 피렌체의 쁘띠 워모에서 그녀가 선보이는 첫 독립형 맨즈 웨어 컬렉션 쇼 전반에 연출하여 수 많은 패션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멕시코66 지디엑스은 런웨이가 공개된 다음날인 613일부터 전 세계 오니츠카타이거와 지방시의 선별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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