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남고생, 표선해수욕장서 숨진 채 발견

2019.08.01 17:18:57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에서 실종된 고교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시신 1구가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발견됐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40분께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된 유모(17)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상레저 업체 관계자가 발견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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