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화재, 호계동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2019.08.08 14:29:07

[KJtimes=이지훈 기자]8일 오전 745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공장 건물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면적 1500규모로, LED, 정밀, 유통 등 5개 업체가 입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어 오전 82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824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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