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화성 건설현장서 추락 사고...1명 사망

2019.09.03 14:07:45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화성의 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3일 삼성물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20분께 화성시 소재 첨단 극자외선(EUV·Extreme Ultra Violet)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라인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협력사인 한 소방전기업체 소속 직원 A(38)씨가 건물 2, 2.5높이에서 작업 도중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현장에 있던 한 작업자는 "작업을 하다가 전기에 감전돼 추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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