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도 삭발한다...'조국 파면 촉구' 오늘 오후 강행

2019.09.16 13:13:16

[KJtimes=견재수 기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한다.

 

한국당은 공지문을 통해 "황 대표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 투쟁을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삭발식을 마친 뒤 자정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당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을 하는 인사는 박인숙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당 소속은 아니지만, 무소속 이언주 의원도 지난 10일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을 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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