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열전] 포드코리아,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 눈길

2019.11.05 12:26:55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5일 공식 출시했다.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 출시다.
 
포드의 대표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01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대가 판매된 글로벌 모델이자,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한국시장에는 1996년 처음 소개됐으며, 대형 SUV 시장 확대에 공헌했고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 자리를 달성했다.
 
-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됐다.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Intelligent 4WD), 7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 Terrain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더욱 다이나믹한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갖췄다.
 
-뉴 익스플로러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2.3L GTDI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 kg.m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여유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고 전하며, “-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익스플로러의 2.3L GTDI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더 향상된 304(5,500rpm)마력, 42.9kg.m(3,500rpm) 토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후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과, 처음 적용된 자동 10단 변속기가 결합돼 역동적이고 응답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안정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연료 효율성도 개선되어 올-뉴 익스플로러의 공인 연비는 전 세대 대비 1km/L 향상된 8.9km/L(복합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더불어 지형 관리 시스템은 3개 모드가 추가되어 노멀(Normal), 스포츠(Sport), 트레일(Trail), 미끄러운 길(Slippery), 에코(Eco), 깊은 눈/모래(Deep Snow/Sand), 견인/끌기(Tow/Haul)2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 다양한 도로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또한 전면 및 1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와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엔진룸과 탑승공간 사이의 이중 벽체 구조)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높여 더욱 조용한 익스플로러를 탄생시켰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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