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당선증은 부산시민이 제게 주는 명령서라 생각"

2021.04.08 13:07:26

[KJtimes=이지훈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8"당선증은 부산시민이 제게 주는 명령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부산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의 의미를 "지역을 제대로 도약시키라는 것, 시민께 한 약속을 지키라는 것, 대한민국을 위해 부산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큰 역사의 무게를 느끼면서 명령서를 엄중히 여기겠다""앞으로 부산이 혁신의 길을 가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산이 앞으로 지향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 투명, 신뢰의 가치"라며 "이번 선거가 공정과 투명과 신뢰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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