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버지니아 수퍼슬림 400원 인하

2012.04.12 14:49:22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버지니아 수퍼슬림'의 가격을 갑당 2900원에서 2500원으로 13.7% 내린다.

 

필리모리스는 12일 "가격을 대폭 인하해 초슬림 담배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는 KT&G의 에쎄와 정면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에쎄'는 초슬림형 담배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전체 담배시장에서도 24%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BAT코리아도 '보그'의 가격을 2700원에서 2500원으로 내렸다.

 

이번에 필립모리스가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국내 초슬림형 담배 브랜드의 80%가 갑당 2500원대에 형성됐다.

 

일반형 담배의 가격대별 시장 점유율은 2700원대 54%, 2500원대 26%, 2300원대 7%, 2100원대 13% 수준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