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협은 전국 3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한우농가 위기극복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농협이 실시한 할인행사 중 최저가로 진행되며 앞서 5월에 실시한 가정의 달 행사보다 최대 20% 이상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 그리고 최근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농협은 지속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