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재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 진행

2023.05.23 14:15:03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 '북적' 이른 여름준비 한창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에 참여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8일부터 6월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학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000원의 아침밥 메뉴 확인이 가능하며, 1000원만 부담하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아침밥을 제공받은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창신대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영 사업장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취업연계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벌써 여름?"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 '북적'

이른 더위와 5~6월 황금연휴를 맞아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이국적 정취에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해외 감성을 자극하는 붉은 벽돌과 야자수, 수영장의 조화로 연예인은 물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면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은 이른 더위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수영장의 경우 24시간 수질관리시스템을 가동해 좋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도 마련돼 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관광의 '메카'로 알려진 중문단지에 위치해 있다.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 규모의 리조트로 구성됐으며, 키즈카페, 기타 레스토랑,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깔끔한 내부 시설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제주 대표 리조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김지아 기자 k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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