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출 연체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 시행

2023.08.09 14:45:49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2024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업 대출 30억원 이하이며 대출 연체 기간 90일 미만인 개인 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출 연장 대출 재약정 분할 상환 유예(신규 대환) 추가 대출 등의 방법으로 정상화를 돕는다. 특히 추가·신규 대환 대출은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한다.

 

대출 규모 10억원 이하의 개인 사업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가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존 119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개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우리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한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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