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스위스 양자과학 기술협력 확대 방안 논의

2025.06.24 21:44:57

이창윤 1차관,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5 사전행사 참석

[KJtimes=김지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23일 오후 서울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열린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5 사전행사(Waiting for Quantum Korea 2025)"에 참석해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5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과 스위스 간 양자과학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5와 연계해 한국과 스위스 간 정부부처 및 주요 산업 관계자와의 양자과학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스위스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 백승욱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등이 대한민국 대표로, 주한스위스 대사, 스위스 교육연구혁신청(SERI*) 청장(차관급), 스위스 국립과학재단(SERI) 이사장 등이 스위스 대표로 참석했다.

행사는 주한스위스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여자(패널)토론, 양자과학기술 연구사례 발표, 스위스 양자기술 관련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본 행사에 앞서 개최된 양국 대표 회담에서는 한-스위스 양자과학 기술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창윤 차관은 폐회사에서 2008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과학기술협력의 역사를 언급하며,"대한민국 양자기술의 산업화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스위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의 양자과학기술분야가 더욱 큰 도약과 혁신의 순간을 맞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SKT 신규가입자 모집 중단 해제

과기정통부는 행정지도를 통해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6월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행정지도 주요내용은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할 거예요. 

과기정통부는 SKT가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 할 수 있고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시행(6.20)되고 안정화돼,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T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돼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SKT에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김지아 기자 k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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