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그룹 창립1주년, 글로벌 위기 속 성공적인 경영 체제 조기 안착

2025.07.01 16:33:08

[KJtimes=김봄내 기자]HS효성그룹이 창립 1주년을 맞아 6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세계 임직원 200여 명이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고, 국내외 20여 개 사업장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모두가 HS효성의 '창업자'로서 함께 일군 대장정의 첫해를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우리가 이룬 1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창업그 자체였다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HS효성의 경영자이자 창업자이며, 파운딩 스피릿(Founding Spirit)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AI 등 기술 혁명으로 앞으로는 깊이의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최근 강화된 R&D 활동을 통해 비전에도 명기되어 있듯이 과학, 기술, 지적 자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깊이를 만들어 유일의 가치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실제로 HS효성은 조 부회장의 지시로 HS효성 종합기술원(HARTI)을 출범시켰으며, 과거 효성시절 대비 지난 1년간 연구인력을 30% 이상 늘렸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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