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 프로그램’ 조성에 나선다.
HD현대로보틱스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금융·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내 로봇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력사에 90억원 규모 보증 제공
협약에 따라 HD현대로보틱스와 하나은행은 6억 원의 출연금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대출이 필요한 협력사에 9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HD현대로보틱스와 공동생산, 연구개발, 구매 등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중견·중소 협력사다. 이들은 보증 비율 100%와 고정 보증료율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사업 추진시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R&D) 및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