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월)

  • 흐림동두천 25.7℃
  • 흐림강릉 29.5℃
  • 흐림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29.9℃
  • 구름많음대구 31.0℃
  • 구름많음울산 26.7℃
  • 맑음광주 31.1℃
  • 구름많음부산 26.5℃
  • 맑음고창 29.8℃
  • 제주 22.8℃
  • 흐림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9.3℃
  • 구름많음금산 29.8℃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31.0℃
  • 구름많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현대그룹,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6’ 참가... AI 시대 미래 인재 육성 전략 소개

디지털 교육 콘텐츠·연수 인프라 소개 부스 운영... ‘리더십 메카니즘’ 발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그룹이 국내 최대 직장인 컨퍼런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6’에 참가해 AI 시대 미래 인재 육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HR 전략을 공개했다.

 

‘하이파이브 2026’은 원티드랩이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직장인 대상 컨퍼런스로, HR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5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현대그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리더십과 미래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계열사 현대경제연구원과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와 기업 연수 인프라 소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변화에 대응할 미래 인재 육성 약속

 

첫날 ‘HR 데이’에는 현대그룹 최낙환 인재개발센터장이 ‘변화 속에서 학습하고 진화하는 리더십 메커니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센터장은 “AI 시대의 조직문화 속에서 리더십 원칙과 행동 체계의 중요성과 실행 중심의 조직 운영 방향 등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서비스 중인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와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현대그룹을 상징하는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 현장의 현대그룹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기업 경쟁력은 결국 사람과 조직의 학습 역량에 있다”며, “현대그룹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학습형 조직 구축과 미래 인재 육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연수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HR 전문성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역시 2018년 이후 직무교육 분야에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 누적 1만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또한 올해 신입사원 격려사에서 “임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밝히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현 회장은 평소 사람 중심의 성장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핵심 경영 지표로 강조해 왔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해지는 숨겨두고 결제만 쉽게?"…정부, OTT·구독서비스 '다크패턴' 정조준
[KJtimes=김은경 기자] 정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등 급성장한 '구독 경제'를 겨냥해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자동결제 유도와 복잡한 해지 절차 등 이른바 '다크패턴(dark pattern)' 논란이 커지자 처음으로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 사업자 전용 법률 안내서를 발간하며 규제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7일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 제공사업자를 위한 이용자보호 정책 안내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전반에 대한 법령·규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정부 차원의 안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OTT, 음원, 웹툰, AI 서비스, 쇼핑 멤버십 등 구독 기반 플랫폼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용자 피해 민원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무료 체험 후 자동 유료 전환, 해지 메뉴 은폐, 과도한 위약금 부과 등은 소비자 불만이 가장 집중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해외에서는 이미 넷플릭스·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의 '구독 해지 방해 설계'가 규제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정부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법 요소를 구체적으로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에너지 안보 시대, 한국 산업 '삼중 노출' 구조가 녹색전환 발목 잡나
[KJtimes=견재수 기자]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심화하는 ‘에너지 안보 시대’를 맞아, 높은 제조업 비중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가진 한국 산업의 ‘삼중 노출 구조’가 녹색전환의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은 에너지 충격이 ‘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경고하며, 단순한 감축 목표 설정을 넘어 단기적 비용 안정과 장기적 구조 개편을 결합한 ‘리스크 대응형 녹색전환(K-GX)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 KIET “에너지 안보 충격, 녹색전환의 경로 수정 시급”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 심화가 기존의 녹색전환 경로를 위협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 이상원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안보 충격이 단순히 전환을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유연하고 회복력 있는 경로로의 조정을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EU는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화석연료 활용을 일시적으로 늘리고 고강도 수요 절감을 병행하며 시스템 충격을 흡수하는 유연성을 보였다. ◆ 한국 산업의 아킬레스건, ‘삼중 노출 구조’ 보고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