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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명과암] 세아제강 농심 코원테크…“주가 상승세 기대한다”

SK증권 “세아제강, 고유가 환경에 따른 강관 수요 증대 기대”
NH투자증권 “농심, 해외 매출 성장에 1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유진투자증권 “코윈테크, 로봇·자동화 부문 비즈니스 강화에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 세아제강[306200]과 농심[004370], 코윈테크[282880] 등 종목이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이들 종목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에 관심을 두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18일 SK증권은 세아제강에 대한 목표주가로 19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북미향 수출량 증가 기조는 지속 가능해 이 회사의 수익성에 기여 가능한 상황으로 아직 현실화되지는 않았으나 고유가 환경에 따른 강관 수요 증대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세아제강의 경우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4486억원과 24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수출 수익성의 회복과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향 공급으로 내수 수익성 방어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 ″회복은 완료됐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54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1분기 국내 매출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며 4월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하 영향이 반영되는 만큼 국내 매출은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상쇄할 만큼의 해외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하며 음식료 업종은 해외 사업 성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근거에 해당하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회사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코윈테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 목표주가의 경우 현재 주가 대비 49.7%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2026년 실적 기준 PER 10.8배로 국내 동종업체 평균 PER 39.1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코윈테크의 경우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2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되었다는 것으로 본사의 로봇 및 자동화설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였고 자회사 탑머티리얼(엔지니어링 및 소재) 매출 및 기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정우 SK증권 연구원은 “미주향 송유관 공급의 증가로 수출 수익성은 약 8.5%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이상 개선됐다”며 “당분기 발생한 재고자산평가손실금 환입과 대손충당금 환입 50억원을 제외해도 영업이익 약 19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하는 실적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향후 기대 포인트는 고유가 환경으로 인한 북미 시추 수요 증가와 미국-이란 전쟁 이후 유정관과 송유관 수요 증가”라면서 “러-우 전쟁 이후에 유가 상승으로 시추 수요가 증가한 바 있고 북미 OCTG 가격은 40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하면서 멀티플 확대 요인으로 작용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국내 법인 매출액은 6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나 아직까지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향후 수요 개선 효과가 있어 종합적으로는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해외 법인 매출액은 3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는데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법인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유럽법인 매출 인식 효과가 반영됐다”면서 “매출 에누리 확대로 캐나다 법인이 부진했으나 4월부터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세 전환 기대”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윈테크의 경우 2분기 이후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글로벌 대형고객 및 현지 협력사 발굴로 해외 현지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2차전지와 ESS, 자동차, 반도체), 식품 등 산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로봇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로봇·자동화설비 매출 증가와 자회사 탑머티리얼 매출 회복 등으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고 특히 로봇 프로젝트의 영업이익률이 10% 초반대를 보이고 있어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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