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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태양광 PPA로 창원공장 탄소배출 줄인다

기존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5.3MW)에 약 30%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더해

[KJtimes=유병철 기자]효성중공업이 창원공장의 저탄소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은 5월부터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방식을 적용, 외부 발전 사업자로부터 1.6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조달하기로 했다. 창원공장은 그간 5.3MW 규모의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운영해왔다. 이번 PPA로 창원공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자가발전 설비 대비 약 30% 확대된다.

 

◆안정적 친환경 전력 확보

 

PPA는 기업이 발전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다. 창원공장은 재생에너지 기업 엔코어드(Encored)를 통해 태안솔라팜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 방식은 별도 발전 설비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약 966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약 14만6,000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

 

최근 글로벌 고객사들이 제품의 탄소배출량과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사례가 늘면서, 제조공장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자체 태양광 발전과 PPA를 병행해 창원공장의 저탄소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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