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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반복 불소 누출 사고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 집중 점검

위험물질 취급시 안전수칙 및 폭발·화재 예방 등 집중 점검

[KJtimes=김봄내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최근 불소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 25개소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집중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업은 유해·위험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다량 취급하는 업종으로 화재·폭발·누출 등에 의한 중대산업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 업종 중 하나이다.

 

이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최근 중상해재해가 다발하거나 2026년 우리부 초고위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반도체 제조업체 25개소에 대해 위험요인 개선 및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핵심 안전수칙 집중 점검

 

이번 점검에서는 인화성 액체·가스, 급성 독성물질 등 위험물 취급시 조치, 위험물 누출 및 화재·폭발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와 함께, 끼임· 넘어짐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중대산업사고 등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진단 및 안전보건개선계획 수립·시행 명령 등과 연계하여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지만, 유해·위험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취급하는 만큼 단 한번의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최근 발생한 사고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해 산업재해 및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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