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5℃
  • 흐림강릉 21.4℃
  • 서울 23.7℃
  • 대전 24.0℃
  • 흐림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23.7℃
  • 흐림광주 25.9℃
  • 흐림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3.6℃
  • 구름많음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2.0℃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2.5℃
  • 흐림거제 26.5℃
기상청 제공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글로벌 출시...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 확대

7월부터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 순차 출시, 국내 흥행 열기 해외로 확대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더 커진 화면과 선명해진 화질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스탠바이미 2 맥스(LG StanbyME 2 Max)’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국내의 흥행 열기를 해외 주요 시장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이달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8월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순차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한층 커진 32형 화면과 향상된 4K 화질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지난 4월 국내에 먼저 출시돼 전작에 이은 인기몰이 중이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한 초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됐으며, 방송 동시 접속자가 57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로 인기

 

LG 스탠바이미 2 맥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의 스탠바이미를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2021년 이동식 스크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탠바이미’를 시작으로 2023년 ‘LG 스탠바이미 GO’, 2025년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올해 ‘LG 스탠바이미 2 맥스’까지 폼팩터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이동식 스크린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기존 모델의 27형 대비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더욱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3세대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돌비(Dolby)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한층 깊이 있는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한다.

 

LG 스탠바이미만의 차별화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나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스탠드와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태블릿 PC처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도 지원해 콘텐츠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면 비율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 LG전자의 글로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인 ‘LG 채널’을 지원하며, 스탠바이미 시리즈 최초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5,000여 점 이상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더 커진 화면과 향상된 화질, 차별화된 이동성으로 새로운 이동식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Content & Entertainment)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이충환 부사장은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 강화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앞세워 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심의 착수…"LDPE·EVA 시장 경쟁 제한 우려"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의 첫 사례인 '대산 1호 사업재편'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계열의 기업결합이 국내 일부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기업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시정명령 의견을 담고 있으며, 이날 각 기업에도 송부됐다. 이번 거래는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한 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공동 최대주주가 되며, 대산산업단지 내 양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와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시장 경쟁 저해 우려"…시정방안 반영해 최종 판단 공정위 심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변화하는정부] "야구장 좌석까지 핫도그 배달" 정부, 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
[KJtimes=김은경 기자] 프로야구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야구장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좌석에서 핫도그 등 조리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맥주를 제외한 조리식품의 이동판매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정부가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통해 판매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 문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규제합리화위원회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에서 조리식품 이동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프로야구 관중 증가와 함께 경기 관람 중 좌석을 떠나지 않고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민생분과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이 관련 제도 개선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2016년 야구장 내 맥주 이동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사례를 참고해 이번에는 적극행정 차원의 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조리식품 이동판매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야구장뿐 아니라 체육시설에서도 일정한 위생 기준을 충족하면 핫도그 등 조리식품을 좌석 주변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관람 편의 확대…위생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 정부는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변화하는정부] 폐통신장비 속 1800억 광물 찾는다…정부, '도시광산' 키우기 나서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통신장비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희토류와 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국내에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과 통신 인프라 확대에 따라 핵심광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원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폐통신장비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에서 발생한 폐통신장비는 약 1만3600톤 규모다. 기지국, 중계기, 서버 등에서 회수 가능한 핵심광물 가치는 약 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구리와 네오디뮴, 팔라듐, 코발트, 탄탈럼 등 전략광물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원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폐통신장비는 재활용업체를 통해 해체·선별된 후 재활용되고 있지만, 일부 핵심광물은 국제 시세와 수요에 따라 해외로 유출되거나 최종 유통 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워 국내 순환체계 구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AI·통신 인프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